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나는 일머리 아는 준비된 시장 후보!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나는 일머리 아는 준비된 시장 후보!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3.22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일머리 아는 준비된 시장! 임혜자가 확실한 대안이다" 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하안동 혜자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인 임혜자 예비후보는 중앙정치의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본인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임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 당직자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했으며, 청와대 선임행정관,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권익위원 등의 경력을 강조하며 정책 전문가의 역량을 키웠다고 자평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현 광명시정에 대해 정체되어 있으며, 대규모 개발 현안에 이해관계 속 협상 없이 풀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회는 많지만 피드백이 없으며, 시민들이 시청 홈페이지에 민원을 제기하면 복사하기와 붙여넣기 답변이 반복되어 무성의한 행정에 분통이 터진다고 진단했다.

임 예비후보는 빠른 변화의 시대에 '소극적인 느림보 시정'은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힌다면서, 빛의 속도로 기민하게 유능감있게 시정을 펼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약으로는 '혜자의 일머리 프로젝트'를 내세우면서 ▲탄탄한 명품자족도시 ▲똑똑한 스마트안전도시 ▲당당한 시민주권도시 ▲촘촘한 맞춤 복지도시 ▲쭉쭉뻗는 교통허브도시 ▲품격있는 문화예술체육도시 ▲상쾌한 녹색환경도시 ▲맘 편한 교육보육특별시 광명을 약속했다. 

세부공약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자족용지 최대 확보, 재개발의 원주민이 대책없이 쫓겨나지 않는 광명,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잇는 '문화예술 둘레길' 등을 발표했다. 향후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세하게 공약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대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기득권을 타파하고 쇄신하고 변화하는 민주당을 원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광명에서도 정치 고관여층 뿐만아니라 시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