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복지관, 1인가구 복지안전망 돌봄로봇 보미-2 실증 연구사업 시행
광명복지관, 1인가구 복지안전망 돌봄로봇 보미-2 실증 연구사업 시행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3.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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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은 1인가구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돌봄로봇 서비스 “우리 집에 봄이(보미) 오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와 ㈜GST/㈜로보케어(대표 김덕준)는 본 사업의 참여기관이며, 광명복지관은 사업수행 주관기관으로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1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총 사업비는 3억 6700만 원(국비 2억 5690만 원, 시비 7천 340만 원, 자부담 3천 670만 원)으로 광명시 특화 돌봄로봇(보미-2)을 재개발하여 실증 연구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2월 중 모집되어 가정환경조사를 마친 광명동 거주 1인가구 20세대는 25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의 중간점검 이후, 건강·일상·정서와 관련한 돌봄로봇 보미-2 [체험판] 서비스를 3개월간 경험하고, 삶의 질 변화, 복지체감도 및 기능적 편익 만족도 등을 측정하여 돌봄로봇의 보급과 지속 사용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광명시 정보통신과 이성현 과장은 “더 나은 미래신도시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의 접목이 절실하다. 1인가구 뿐만 아니라 광명시민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광명복지관과 함께 광명시 특화 돌봄로봇의 서비스 콘텐츠 업그레이드와 향후 3년차까지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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