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성 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4.19혁명 62주년을 맞아 '경기도 아동·청소년 의회 구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라면서 '주권재민'을 훼손한 권력을 심판하고 정치·사회적 억압을 무너뜨린 혁명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4.19 혁명은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을 거쳐 2016년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면서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야 하며 역사를 기억하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거성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경기도 아동·청소년 의회 구성에 관한 조례 발의 ▲유·초·중등 시민교육과정을 마련 ▲시민교육과정 교과서에 반영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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