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기획>희망2004년, 광명의 선택 4.15 |
삶의 정치, 상생(相生)의 정치인 중용(中庸)의 정치의 길을 걸어 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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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04년, 광명의 선택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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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의 정치가 구현되면 살기 좋고 편안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문부촌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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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상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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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문부촌 학력 및 경력사항 광명시 초대민선 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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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출마하려고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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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우리정치는 독재와 군사정권, 삼김시대를 보면서 한국의 정치는 혼자 대본보고, 연출하고, 제작비대고, 주인공까지 맡은 1인 제작사 시스템이었다. 그 시대가 끝나고 이제는 제대로 새로운 정당정치와 국민화합 통합의 시대를 바라고 지역구도 극복과 국민에게 비전을 주는 개혁의 정치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광명의 역사를 몸으로 같이 쓰고 행동으로 지켜왔습니다. 광명이 발전하여 하는 모습을 같이 고민하고, 참여하여 보다 성숙된 민주사회와 경쟁력있는 도시 발전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80년대에는 시민화합과 정서함양을 위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새마을 운동을 앞장서서 활동해 왔으며 구체적으로는 광명시 조기축구연합회장을 맞아 아침운동을 통해 내집앞 거리쓸기, 길거리 눈치우기, 안양천 청소하기 등 축구를 통해야 80년대의 건전 새마을 운동에 적극 앞장섰습니다. 이제 4월1일이면 꿈의 육상교통이라고 불리는 경부고속철도가 우리의 광명에서 출발하면 하루에 20만명 내외가 왕래할 것이며, 새로운 역세권개발로 세계의 이목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광명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곳곳에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광명6동 새마을시장, 철산1동등 재래시장이 갖고 있는 문제점에 집중투자하여 기존의 도시와 신도시의 균형을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저는 17대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꼭 이문제 만큼은 국익차원에서 해결하고 싶습니다. 지난 한해 많은 일들이 특히나 부안의 핵 방패장 문제로 인해 혼란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해였습니다. 이 땅에 아직도 희망은 있다고 봅니다. 왜나면 양심있는 의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말 강창순교수 등 63인은 방패장 건설을 서울대학 지하에 유치하자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들에게 양심에 큰 충격 주었습니다. 부안사태의 공포. 우리사회가 던질 돌팔매를 모를 리 없었을 것이었습니다. 용기있는 양심들이 모이고 쌓일 때 그것은 무서운 에너지가 되어 이 나라의 역사를 바꿀 것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있는 의인들을 우러러 봅시다! 나의 정치적인 소신은 중용(中庸)의 정치의 길을 걸어 갈 것입니다. 중용의 정치란, 삶의 정치, 상생(相生)의 정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중용의 정치가 구현되면 살기 좋고 편안한 나라, 기업하기 좋은 나라, 외국자본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국가가 건설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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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책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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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광명시 고교평준화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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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도의 변경으로 인한 패해는 상당기간이 경과후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결정하여야할 중요한 사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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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급식조례에 대한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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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일꾼인 우리의 아이들에게 우리땅에서 생산된 것을 먹인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이를 시행하는데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우리세대의 임무라 생각하며 지자체에서 급식예산을 지원해야 한다는데 찬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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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경륜장건설에 대한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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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증대를 통한 광명시의 발전을 기대하는 경륜장 건설은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할것이며 다만 경륜장 건설로 인한 교통유발 패해를 최소화하는데 지혜를 모야야 하며 경륜장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피해의식을 최소화하는데 적극적인 홍보대책이 이루어져 모든 시민의 환영속에 경륜장이 건설될수 있어야 한다고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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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구름산, 도덕산 관통 터널 공사에 대한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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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할 의무를 갖고있는 우리세대가 교통혼잡이라는 생활불편을 이유로 돌이킬 수 없는 환경훼손을 해야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다만 최소한의 환경파손으로 획기적인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인 해결방안이 있다면 관계기관, 시민단체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재고해볼수 있다고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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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정치권에서 추진중인 정치개혁법에 대한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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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의 수지상황을 투명하게 하여 부정한 돈의 접근을 막아 부패정치를 청산하겠다는 의미의 정치자금법을 전적으로 찬성하며 돈안쓰는 선거로써 부패정치를 청산하겠다는 의지는 좋다 하겠으나 실제적으로 돈안쓰는 선거를 달성 하는데는 법과 제도적 장치의 마련만으로는 어려울것으로 보며 정치적 성숙과 유권자의 의식 수준향상이 병행되어야 가능할것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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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비례대표의 정수에 대한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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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의 의견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목소리를 모두 수용할수 있을정도로 국회의원의 정수는 유지되어야 할것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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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친일인명 사전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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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자기를 희생한 분들이 추앙을 받고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행위들이 단죄받지 않는다면 먼훗날 오늘의 역사적 평가도 왜곡될 수밖에 없다는생각에서 반드시 발간되어야할 사안이라고 본다. 이러한 역사적 평가는 지난 역사의 청산차원에서나 앞으로 다가올 역사의 정립차원에서 어떠한 비호세력도 있을수가 없을것이며 만약 실체적으로 존재한다면 그러한 사실까지도 역사의 청산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사안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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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 17 정리: 이승봉기자 kmtimes@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