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기획>희망2004년, 광명의 선택 4.15
새천년민주당선 후보자인터뷰: 김권천(갑구 희망)

소외된 계층, 서민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받고 기본 삶을 살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 코저

희망2004년, 광명의 선택 4.15>

본지에서는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4.15 총선에 대한 광명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총선시리즈를 준비한다. 이에 첫 번째 마당으로 각 당별로 진행되고 있는 당내 경선과 관련하여, 출마 예상자들을 소개한다. 소개는 민주노동당, 열린우리당, 민주당, 한나라당의 순서로 진행이 된다. 이어 둘째마당으로 후보자들이 확정이 된 후에는 후보 변별력과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후보자 상세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또한 유권자들이 바라는 총선에 대한 기대 등 다양한 총선 뉴스를 다루게 된다.

이번 순서는 새천년민주당 차례다. 공천신청자 4명에 대해 서면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다.

▲소외된 계층, 서민들의 권익을 높이기 위하여 출마한다는 김권천씨

1. 신상자료

(1) 성명 : 김권천
나이 : 1954년, 10월 6일생(49세),

(2) 주요경력
a. 인천 대헌 대학 졸업(재능대학), 한영 신학 대학교 졸업
b. 한국 특별위원회 특별 회원
c. 민주평통 자문 정책위원
d. 광명시 배구 협회장
e. 한국복지 정책학회 운영위원
f. 순복음교회 안수집사
g. 경기도 방위협위회 위원

저서: 세월 그시간의 여울속에서

(3) 상벌기록
a. 한국의정 대상수상
b. 지방의회 부문 우수상 수상

(4) 정당경력
a. 평민당 대통령후보 유세 위원
b. 민주당 행정발전 특위 부위원장
c. 광명시 의회 3선의원
d. 광명시 의회 부의장
e. 전국 의장단 협의회 수석 부의장
f. 경기도 의장단협의회 회장
g. 광명시 의회 의장
h. 광명시 민주당 부위원장

2. 왜 출마하려고 하는가

10여년 동안 지방자치제를 연구하고, 시 의정을 이끌어 오면서 소외계층에게 보다 폭 넓은 혜택과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게 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백성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서민의 정치, 정보화 및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의 정치, 상식이 통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커뮤니케이션의 정치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은,
(1) 현 사회보장제도 정책으로 배급제도보다는 일괄총량제로 제도개선안 시급함.
(2) 노인 복지정책으로 잘 갖춰진 무료 요양시설과 시립병원을 추진 하는일
(3) 전 국민이 선진국가 수준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룩 하는일

3. 정책에 대하여

- 광명시 고교 평준화에 대한 입장

현 교육제도인 고교 평준화 제도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a. 입시 경쟁으로 많은 폐단을 초래함
b. 중학생 수험생이 명문고 진학에 있어 큰 부담을 안고 있음
c. 과다한 과외비 지출
d. 학우들간 커다란 심적 갈등 우려
e. 지역간 불균형 발전 초래

그러므로 고교 평준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급식 조례에 대한 입장

급식 조례는 개정되어야 함.

식중독문제 심각성
a. 수입 농수산물 품질저하로 안전한 농수산물 이용 시급
b. 매년 식중독환자 급격히 늘어남
c. 대책으로 학교 소위원회 구성 강화( 식재료 검사, 식단점검, 식품안전교육)

- 경륜장 건설에 대한 입장

(1) 교통문제- 서울로부터 유입되는 차량의 체증 및 유도시설 마비
(2) 환경문제
(3) 사행심조장(예:태백 카지노)
-수익금이 지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해당단체로 유입될 우려

- 구름산, 도덕산, 관통 터널 공사에 대한 입장

터널공사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1) 생태계파괴
(2) 서울시,부천시 간 차량혼잡과중 (서하지구 30만평 택지개발, 인구증가, 2007년 입주예정)
(3) 공사 소요비용 (650억원 예산)
 -따라서 우회도로를 통해 공사비용의 절감 및 자연환경의 파괴를 덜어줄수 있습니다(대안) 

- 정치권에서 추진중인 정치개혁법, 비례대표 100만원이상 공개에 대하여

정치개혁법에는 찬성하는바 비례대표공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고효율, 저비용의 개혁법은 찬성하나 일괄적인 기준으로 공개지침을 마련하는 제도는 반대합니다.

- 한일 인명 사전 입장

부끄러운 역사는 용서하되 잊어서는 안된다는 말처럼 우리시대에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라건대 감정적인 국수주의에 의해 마녀사냥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됩니다. 한풀이식해결방법이나 미검증된사례는 좀 더 전문가들에 의해 연구되어 밝혀져야 합니다

<2004. 2. 18  정리: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