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와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은 시민들에게 광명의 향토 문화 유산을 소개하며 자원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를 25일에 진행한다.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는 참가자들이 무의공 이순신 장군묘에서 오리서원까지 걸으며 광명문화원 소속 지역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환경정화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광명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추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광명(光明)과 걷다는 광명시민 누구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에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향토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명문화원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광명의 문화를 소개하고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가정의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명의 다양한 문화들이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와 봉사가 있는 ‘광명(光明)과 걷다’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이 6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반드시 성인 보호자 1인 이상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2687-1365,146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