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11월부터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통해 진료 취약계층인 1인가구원들에게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모 씨(가명, 하안3동)는 중앙대 광명병원 신경과에 방문하기 위해 병원안심동행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 당일 병원 이동과 병원 내에서의 돌봄, 귀가까지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김모 씨는 서비스 이용 이후 “병원 방문이 혼자 힘들어 항상 멀리 있는 가족이 동행을 위해 큰 비용과 시간을 들여 여기까지 오곤 했는데, 몸이 아플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센터가 광명시에 진행되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이라며 서비스 이용소감을 남겼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1인 가구의 병원이용 전 과정을 보호자 처럼 동행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로 위험 예방과 원활한 병원 이용을 돕기 위해 운영 되고 있다.
신정은 센터장은 "1인가구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명형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070-4288-9663)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