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하안의 빛으로 물들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하안의 빛으로 물들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12.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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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 14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대연회장에서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The lighting HAAN, 하안의 빛으로 물들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지역을 위해 빛이 되어 하안을 밝게 빛내주신 마음에 보답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참여자들이 반가운 마음과 즐거움을 나누는 이벤트 ‘포토존 사진 촬영 및 감사의 밤 메시지 작성’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광명시장상, 광명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과 감사패 전달, 2022년 후원 및 자원봉사 경과보고, 감사의 밤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과 함께 감사함과 고마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표창받은 광명시하나향우회의 박정옥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모임 단체 하나향우회는 하안복지관이 탈북민들을 위해서 항상 힘을 보여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작은 마음이라도 더 보태고 나눌 수 있는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게임과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즐거움과 따뜻함이 넘치는 풍성한 연말연시를 기원하며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여기 모이신 모든 분께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온전한 삶을 담기 위해 ’모두가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복지관‘에서 ‘미래 세대로 이어지는 공존복지구현’을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한다”며, “2023년 새해도 여기 계신 모든 분과 변함없이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렇게 많은 분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 노력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3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2022년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 한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187명의 자원봉사자가 4,483시간을 봉사하고, 846명의 후원자가 175,299,700원의 후원금과 163,946,940원 상당의 후원품 6,455개를 기증하는 등 총 339,246,640원을 후원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손길과 나눔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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