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회장 최성규)에서 19일 후원금 100만 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성규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운영이 넉넉지는 않지만,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싶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은 2007년부터 회원들이 내는 회비 일부를 차곡차곡 모아 매년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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