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풍경소리와 함께 합니다.
월간 풍경소리와 함께 합니다.
  • 편집장
  • 승인 2004.04.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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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풍경소리와 함께 합니다.


월간 풍경소리 49호 분 부터 광명시민신문이 함께합니다.
월간 풍경소리는 광주의 김민해 목사와 길벗들이 함께 만드는 마음나눔지입니다. 이현주목사, 김락경 목사, 도법스님, 장갑수선생 등 함께 수행하는 길벗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0여명의 독자가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풍경소리의 안내문 입니다.


독자 편지 및 원고 모집 안내

⋅<풍경소리>는 잘 쓴 글로 채울 생각 없습니다. 꾸밈없고 정직한 글이면 환영합니다. 재미는 없어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생활 체험에서 우러난 글 또는 시를 기다립니다.
⋅「다시 읽고 싶은 글」란은 옛 글 또는 쉽게 구해볼 수 없는 글 중에서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눠보고 싶은 글을 소개해 주십시오.
⋅ 나아가 이 잡지에 실리는 모든 글에 대한 소감을 포함하여 여러분 자신의 자유로운 의견을 편지 형식으로 보내주십시오.


구독 안내

⋅ <풍경소리> 구독신청은 볼 사람이 ‘엽서’로 직접 신청하면 언제든지 보내드립니다. 신청인의 전화번호도 알려 주십시오.
⋅ 신청을 할 때, 구독을 중단하고 싶을 때에도 잊지 않고알려 주어야겠다고마음을한번 내셔야 합니다. 주소변경은 물론이고요.
⋅ 지난 호 또는 풍경소리사가 발행하는 책이 더 필요하신 분은 연락 주십시오. 사정이 허락되는 대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알리는 말씀

저희 풍경소리사에서 내는 책에는 매긴 값[定價]이 없습니다. 좋은 것일수록 힘써 나누라는 옛 어른들의 가르침을 좇아서 펴내는 책이기 때문이지요.
저희는 이른바 ‘지적 소유권’에 대하여 동의하지 않습니다. 닥치는 대로 모든 것을 소유로 삼다가 마침내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까지도 자기 소유로 삼아서 돈받고 팔아먹는 자본주의적 생활양식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에서지요. 그렇습니다. 사람에게는 무엇이 자기의 소유라고 주장할 어떤 근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무엇을 지니고 있다면 그 무엇은 다른 누군가에게서 받은 것이요 다른 누군가에게로 가야 하는 것이지요. 그것을 제 소유로 움켜잡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물론, 지적 소유권을 주장하시는 분들을 반대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동의하지 않겠다는 것일 뿐입니다. 저희는 모든 것이 돈으로 환산될 수 있고 환산되어야 하고 환산되고 있는 세속에 거역할 권리가 만인에게 있다고 믿습니다.
<풍경소리사>의 뜻에 찬동하고 좋은 것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하실 분은 아래 주소를 참고 하십시오.

▪ 광주광역시 서광주우체국 사서함265호 풍경소리 /우편번호:5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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