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9일 부터 17일 까지 6차례에 걸쳐 주민이 일상 속에 실천할 수 있는 환경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환경교육은 ‘기아AutoLand광명과 함께하는 특별한 환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랍랩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 나누기 ▲올인원 비누바 제작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에서 활동하는 넷제로 활동가들이 환경교육강사로 연계되어 광명시 환경관련 정책과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사례들을 토대로 개인의 실천 중요성을 전달하며 환경교육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KBS 우성아파트 김OO 주민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써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많이 성찰하게 되는 시간이었고, 배운 내용들을 가족들에게 공유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들을 꾸준히 해봐야겠다.” 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내가 생활하는 일상 안에서 분리배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한 거절들이 생각보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환경교육과 실천에 앞장서는 주민들이 대단하신 것 같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하는 일들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특환 프로젝트는 철산한신·KBS우성·철산브라운스톤1차 아파트 주민과 함께 31일까지 ▲슬기로운 아나바다 플리마켓 ▲우유팩 분리수거 ▲아이스팩 수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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