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발달장애인 9명이 5월 1일부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 취업했다. 발달장애인 9명은 이철희 중앙대학광명병원 병원장과 류정진 장애인고용공단 서부지사 지사장, 박미정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사원증과 소정의 선물을 받았다.
발달장애인 9명은 광명시 발달장애인 현장실습형 직업전환사업을 통해 일상생활기술, 현장실습, 취업지원 등 교육과 훈련을 거쳤다.
광명시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광명시 발달장애인 현장실습형 직업전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는 "광명시와 함께 광명지역 내 민간 기업 채용을 위한 업체개발에 힘쓰고 사각지대 발달장애인을 발굴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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