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 제2회 오리 이원익 청렴대상 시상식 개최
광명문화원 제2회 오리 이원익 청렴대상 시상식 개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3.06.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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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오리서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회 오리 이원익 청렴대상”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했다.

오른쪽 부터 우수상 최수임 / 대상 배기수 / 우수상 주신덕
오른쪽 부터 우수상 최수임 / 대상 배기수 / 우수상 주신덕

 

대상에는 배기수(59, 학온동장), 우수상은 주신덕(72, (사)자연보호중앙연맹광명시협의회 회원), 최수임(65, 성균관 여성 유림회 광명지회장)으로 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토) 17시에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제2회 오리 이원익 청렴대상”대상 수상자인 배기수(59, 학온동장)는 31년간 광명에서 공직 활동을 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있는 농가에 일손 해결 및 농업소득 증대에 대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동민들을 위해 희망 성금 기부 릴레이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 속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번째 우수상 수상자인 주신덕(72, (사)자연보호중앙연맹광명시협의회 회원)은 2010년부터 1인 1나무 심기와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 서고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광명시 소하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점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자연보호와 독거노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번째 우수상 수상자인 최수임(65, 성균관 여성 유림회 광명지회장)은 2011년부터 현재 과천향교 예절인성 다도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을 비롯해 성인들에게 예절과 다도를 가르치며, 현대사회에서는 퇴색해져 갈 수 있는 예절을 알리고 있으며, 두 차례에 걸쳐, 효부상을 받을 정도로 웃어른에 대한 예의와 공경심으로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광명의 대표적 위인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렴·애민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광명시민을 발굴 및 시상하여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고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제2회 오리 이원익 청렴대상”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토) 17:00에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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