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원영 국회의원, 광명 다니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활동 펼쳐
양이원영 국회의원, 광명 다니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활동 펼쳐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3.07.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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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적극적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양이원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대책위원회' 간사로서 외신 기자회견 주최, 비상행동 선언, 국회철야농성, 윤석열 정권 오염수 투기 반대 촉구 결의대회 등 민주당의 원전 오염수 저지 대응활동 전반을 주도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남다른 기획력과 실행력을 인정받고 있다. 과거 환경운동연합과 에너지전환포럼의 경험으로 국회에서도 환경전문가, 원전전문가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양이원영 의원은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려 광명 지역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하 공영주차장 사거리, 하안동 단독필지 사거리, 철산역 등지에서 출근 시간대 1인시위, 길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지난 6월 27일에는 소하동 지역 사무실에서 ‘한덕수 총리 발언 팩트체크 총정리’를 주제로 한 긴급 강연을 주최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위한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광명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민의 안전과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오는 10일 일본에 방문할 예정인데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이원영 의원은 오는 10일 안민석·위성곤 의원, 어민대표 등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와 일본 국회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시위를 통해 방류 반대 의사를 밝히고 일본 오염수 문제를 국제적으로 이슈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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