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국회의원, <기대하면 됩니다>출판기념회 성료
양기대 국회의원, <기대하면 됩니다>출판기념회 성료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3.07.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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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은 <기대하면 됩니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양기대 의원은 <기대하면 됩니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의 3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책 ‘기대하면 됩니다’ 출판기념회가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광명시민과 각계 인사가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원내대표, 김종민 김주영 김철민 김홍걸 민병덕 박용진 서삼석 설훈 신현영 임종성 전해철 조응천 진선미 홍성국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야권 핵심인사들이 영상축사 및 축전 등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광온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의리와 일관성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치인에게 가장 요구되는 덕목은 의리와 일관성"이라면서, "내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하면 결과가 손해를 가져온다 해도 가는 것이 일관성"이고 말했다. 또한, 양 의원을 "일관성을 갖고 끈기 있게 추진하는 저력있는 정치인"이며, "용기과 정이 많은 사람, 정치를 시작하고 나서는 현장을 중시하고 어려운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갖고 책임을 지는 분"이고 말했다. 

설훈 의원은 대중을 향해 "양기대 의원이 초선인데 몇 선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냐?"고 물으면서 "양기대 의원의 과거와 현재를 보면 저보다 더 뛰어나게 앞으로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일로 말하고 성과로 입증된 정치인이 바로 양기대 의원이다”고 축하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정치인에게 필요한 것은 일에 대한 추진력과 신의인데 양 의원이 대한민국 정치인 중 최고다. 불리하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계속 가는 정치인”이라고 강조한 뒤 “광명과 대한민국의 ‘광명’을 위해 양 의원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양기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원이 되어 보니 300명의 국회의원 중 한명"이라면서 "다른 의원들과 같이 뜻을 모으고 때로는 다투고 얼굴을 붉히더라도 힘을 모아서 국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지역을 위해서 일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한, "재선 삼선이 우숩게 보였는데, 초선을 해 보니 재선 삼선이 엄청 힘든 고지를 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초선이지만 남은 임기동안 간절함을 가지고 부끄럽지 않게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의 이승호 공동위원장과 박철희 집행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 의원의 3년간 의정활동과 정치철학 등이 담긴 책 ‘기대하면 됩니다’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유례가 없는 빠른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 경제안보 위기에 대한 생존전략, 광명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 생생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기후 위기 등 우리의 미래 생존과 직결된 시대적 난제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 해법을 모색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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