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광명갑지역위원회는 21일(금) 오후 철산역 4번 출구 앞에서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을 가졌다.
현장에는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성환 시의장, 이형덕·김정미 시의원, 최민 도의원, 국회보좌진과 광명갑지역위 당원들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민원을 적극적 수렴했다.
현장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수돗물 녹물 현상, 아파트 공법·철근 부실 우려, 공공도서관 어린이 이용 시간 확대, 학교 앞 불법주차, 공사현장 먼지, 목감천 주변 보행로 등을 비롯 최근 초등교사 자살로 불거진 교권보호 문제 등까지 지역과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민원들이 제기됐다.
임오경 의원은 "주민들께서 제기하신 사항들은 시·도의원들과 함께 광명시,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안을 찾고, 국회에서도 입법과 국비 확보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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