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7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시원Haan 일일여행, 탄(소중립)탄(소제로) 바캉스'를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진행했다.
'시원Haan 일일여행, 탄(소중립)탄(소제로) 바캉스'는 ▲오리엔테이션 및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 ▲자기주도 여행 목적 및 계획 방법, ▲자원순환 의미 및 실천방법, ▲안전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통해 ▲ECO 여름시즌활동(케리비안베이 체험, 플로깅 등)을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 향상의 성과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 선생님들과 같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해서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또 가고싶다.“, ”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했던 자신이 뿌듯하다. 작은 실천이지만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싶다.”고 말했으며 “그냥 지나갔을 수 있는 방학에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란 관장은 ”탄탄바캉스를 통해 최근 시대적 관심이 큰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와 ECO 실천 물놀이 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방학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년 복권기금 아동,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 진행되었다.
한편,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든든Haan 썸머 산타, 드림 서포트' 학습비 지원사업으로 학습 결손, 진로 개발 격차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1인 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의 :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02-899-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