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필수‧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동아리“쉼, UP” 9월부터 본격 활동 들어가
광명시, 필수‧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동아리“쉼, UP” 9월부터 본격 활동 들어가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3.08.30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필수‧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동아리 “쉼, UP”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필수‧이동‧감정노동자 동아리 “쉼, UP”은 노동자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건강한 문화 활동, 네트워크 형성,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자 추진하는 노동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참여 동아리를 모집해 감정노동자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심신 안정을 위한 요가동아리, 필수노동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라탄 공예 동아리 등 총 4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시로부터 강사료, 대관료 등 1개 동아리당 1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김모 씨는 “광명시가 필수․이동․감정노동자들의 노고를 알아주고 노동자를 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 지원 외에도 노동자들을 위해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