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1일 '2023년 풍성한 한가위, 행복(福) 나누기'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특별MC 박시영(광명시홍보대사, KBS탤런트) 씨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어르신 160명과 함께 축하 공연과 행운권 추첨, 포토존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밀알예술봉사단(단장 윤순남), 탤런트 양재성, 가수 진서린, 최혁, 성경엽 등 다양한 가수의 경쾌한 음악과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마술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특별히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하안시니어아카데미 문화가 있는날’ 참여자와 밀알예술봉사단과 함께 무대를 빛내는 시간을 가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또한, 밝은치과, 한양광고, 밀알예술봉사단 윤순남 단장, 시카고피자(철산점), 광명제일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여 풍성한 문화공연과 추석 선물을 제공할 수 있었다.
김영애 어르신은 ”복지관의 문화공연 덕분에 벌써부터 한가위 분위가 물씬 풍기는 것 같아 마음이 풍성해지고, 빨리 명절이 되어 가족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오늘 오신 가수, 탤런트 분들에게 이렇게 공연으로 많은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명절을 맞이하여 공연을 준비한 복지관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김재란 관장은 ”추석 대명절에 우리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참여하신 모든 공연 관계자 분들도 행복 가득한 한가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존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