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 할머니의 손빛 일기] 연꽃
[영희 할머니의 손빛 일기] 연꽃
  • 김영희 <볕드는 창>
  • 승인 2023.10.25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꽃

                  김영희

너는 물의 공주
물 속에 들어가 수영하고도
물 한 방울 젖지 않는
특별한 선수
아름다워
눈이 부셔
내 눈엔 온통 니가 있어
늘 행복을 주네
연꽃, 고마워


김영희
김영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