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관내 학생 대상 국외(싱가포르) 문화 체험
광명교육지원청, 관내 학생 대상 국외(싱가포르) 문화 체험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3.10.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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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10월 18일(수)-10월 22일(일)에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5명, 중학교 2학년 13명, 총 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싱가포르) 현장체험학습, 하나로+’를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국외 문화 체험을 통해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견문을 넓힘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새로운 상황에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키우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하나로+’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싱가포르 벤치마킹 정책 제안 계획서를 작성하고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여행’이 아닌 ‘학습의 연장’으로써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안전교육사전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도시 속 생태 환경, 배리어프리를 적용한 도시 디자인, 세계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 등을 주제로 ‘살고 싶은 우리 지역’을 위한 싱가포르 벤치마킹 제안서를 작성하였다.

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 리버원더스, 보타닉가든, 가든스바이더베이 등을 방문하여 지속가능발전 사회 학습 ▲ 센토사섬, 유니버셜 스튜디오 탐방을 통한 배리어프리 적용 도시 디자인 학습 ▲ 싱가포르 국립대 방문 및 유학생 간담회를 통한 선진교육 문화 탐방 ▲ 싱가로프 씨티 갤러리(U.R.A.) 탐방을 통한 도시 발전 계획 학습 ▲ 아랍스트리트, 하지레인 등 탐방을 통한 공존하는 도시 경험 ▲ 머라이언 공원, MBS 스카이파크 등의 도시 랜드마크 학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국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국외로 현장체험학습을 간다는게 결코 흔치 않은 일인데, 이러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저를 비롯해 여러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샐러드에는 여러 가지 재료들이 각자의 맛만 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맛을 낸다. 이처럼 싱가포르는 다양한 사람, 다양한 인종들이 살지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생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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