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랜광명센터,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설계 위한 ‘Dream Maker’ 성료
희망플랜광명센터,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설계 위한 ‘Dream Maker’ 성료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3.10.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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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랭광명센터는 28일 ‘전문 직업인 소그룹 멘토링–드림메이커’를 개최하여 청소년, 청년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드림메이커는 청소년들이 관심있어 하는 15인의 전문 직업인으로 꾸려졌으며, ▲1부 직업인 토크콘서트 ▲2부 소그룹 멘토링 및 직업체험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이번 드림메이커에는 승무원, 대학교수, 간호사, 요리사, 일러스트레이터, 바리스타, 보컬트레이너, 행사 MC, 유튜버 PD, 사진작가, 방송국 PD, 성우, 유치원 교사, 플로리스트, 카지노딜러 전문 직업인이 참여하였다.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요리사 부스에는 또띠아롤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또한, 요리사 교육과정과 자격증에 대해 안내 하고,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청소년들은 “7월에 이어서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됐는데 많은 직업인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실제 직업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진로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방송국 PD는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직업인들이 함께 모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뿌듯하다. 짧지만, 청소년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방송국 PD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에 새삼 놀랐으며,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드림메이커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가운데, 올해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7월과 10월 2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광명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광명시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진로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고 어려움일텐데, 많은 직업인이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계하여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공존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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