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드림아트페스티벌> 성황
광명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드림아트페스티벌> 성황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3.11.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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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회 드림아트페스티벌>이 11월 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광명시민과 아동•청소년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4회째 개최된 광명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 <드림아트페스티벌>은 그림마당, 연주마당, 체험마당, 낙서마당, 연주마당으로 다향한 행사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그리기 공모전, 15개 음악학원의 원생들 선보인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고, 영어스피치 콘테스트,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즐겼다. 

22명 어린이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양기대, 임오경, 양이원영 국회의원, 유종상 도의원, 안성환 시의장과 10명의 시의회 의원, 윤영식 광명문화원장, 강신성 전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

특히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이 꿈꾸는 세상을 응원하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며 드림아트 페스티벌을 통해서 광명의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휘할 무대를 마련해 준 광명시학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타 축제는 재료비나 참가비를 요구해 체험부스 참여가 부담스러울때가 있었는데, 드림아트페스티벌은 모든 것이 무료라서 좋고, 각 분야 전문가인 학원 원장이 프로그램을 전문성 있게 진행해 높은 퀄리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세진 대회조직위원장(광명시학원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다함께 만들어 가는 가을의 추억인 드림아트 페스티벌 행사를 무사히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드림아트페스티벌은 외부의 도움없이 광명시학원연합회 소속 584개의 학원 원장과 강사의 재능 기부만으로 이루어진 행사"라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행사에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과정에 응원을, 결과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오늘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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