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전국사회복지나눔 ‘보건복지부장관 표’ 수상”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전국사회복지나눔 ‘보건복지부장관 표’ 수상”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3.11.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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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자원봉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사회복지나눔’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주관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실천 전문기관으로, 1991년 3,292세대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개관하여 33년간 우리 지역만의 이슈를 담은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및 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3년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를 촘촘한 지역 안전망으로 세우고 이를 지속, 확장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의 허브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매일 300명의 어르신의 식사를 지원하는 경로식당 자원봉사단체 ‘엔젤인하안’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도시락 배달 및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주민봉사단’ ▲주변의 고립·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지역사회로 이끄는 ‘뉴라이프키퍼’ ▲빈곤가족과 청소년·청년의 빈곤 대물림 차단을 위한 멘토 ‘희망서포터즈’ 등 모든 세대가 소외없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재란 관장은 “지역사회 속에서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및 단체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 및 공유를 통해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공존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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