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아픔을 '혜자'스럽게 국민 위해 쓰겠다...임혜자 <사명>출판기념회 성황
실패의 아픔을 '혜자'스럽게 국민 위해 쓰겠다...임혜자 <사명>출판기념회 성황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3.11.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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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자 <사명> 출판기념회, 노무현을 상징하는 노란색 비행기와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종이 비행기가 날아올랐다.

임혜자 전)청와대 선임행정관(광명시민권익위원회 대표)은 29일 광명문화원에서 <사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노정렬 시사 개그맨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광명시민과 각계 인사가 모인 가운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책 <사명>은 임혜자 작가가 정치를 왜 하고, 어떤 정치를 할 것인지를 스스로 평가하며 ‘임혜자’를 담고있다. 국민권위원회 위원과 경찰민원 주심위원으로 활동한 내용과 대학원 출강했던 내용을 솔직 담백하게 에세이로 정리하였다.

출판기념회에는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양기대 양이원영 임오경 국회의원, 정범구 전)독일대사, 김순호 구례군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 소장, 이승봉 전)광명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이정헌 전)JTBC앵커 등이 참석하여 임혜자 작가를 격려했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임혜자 전 행전관의 신념처럼 ‘권익의 정치, 소통의 정치를 회복’해야 한다면서 공직에서의 오랜 경험과 식견이 당과 국민의 위해 더 크게 쓰이길 바란다”며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두관 김민석 이수진 국회의원, 전현희 전)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최강욱 최민희 전)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출판을 축하했다.

노정렬 사회자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통해 축하말을 전하며 참석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또한, 광명의 일꾼 ‘임혜자’ 경기도의 일꾼 ‘임혜자’ 대한민국의 일꾼 ‘임혜자’ 구호를 외치며, 저자 임혜자를 격려했다.

<사명>저자 임혜자 전)청와대 선임행정관

저자 임혜자 작가는 이재명 대표 동조단식을 하며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피어라’ 시가 떠올랐다면서, 여러분과 제가 함께 꽃 피면 풀밭을 꽃밭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함께 물들면 온 산을 활활 타오르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면서, 이것이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말했다. 임 작가는 본인의 눈 귀 마음이 커서 더 잘 보고 더 많이 듣고 더 통크게 더 깊이 공감하는 ‘혜자’스러운 정치를 하고 싶다면서, 그간 축적된 실패가 성공의 자산으로 광명시민과 국민을 위해 다 쓰겠다고 말했다.

북콘서트 대담 시간에는 총선에 도전하는 개혁파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임혜자 작가를 격려하고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출판 기념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노란 비행기와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비행기를 날리면서 마무리 하였다.

임혜자 작가의 아들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정범구 전)독일대사
양기대 국회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
이규의 이재명 당대표 직속 특보단 총괄상임부단장
김순호 구례군수는 임혜자 전)청와대 선임 행정관이 구례군의 30년 간 겪은 문화재 관람료 문제를 발벗고 나서 8개 부처가 합의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밝혔다. 임혜자 작가는 갈등을 해결하는 소통의 능력자라고 말했다.
이승봉 전)광명시민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77년부터 이어온 민주화 운동과 시민단체직 모두 내려놨다면서, 나라의 현실을 보며 지역에도 참여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인 행사에는 오늘 처음 나서게 되었다면서, 임혜자 작가는 새롭게 정치풍토를 바꿀 수 있는 분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구본기 생활경제연구소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조국 전)장관 가족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역할을 한 박지훈 IT포렌식 전문가
북콘서트 대담
사회자 노정렬 시사 개그맨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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