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재성 예비후보 출마선언 "광명시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하겠다"
민주당 유재성 예비후보 출마선언 "광명시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하겠다"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3.12.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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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회 광명본부 유재성 상임대표가 28일 광명시의회에서 국회의원(광명갑) 출마선언을 했다. 

유재성 예비후보는 “뒤로가고 있는 대한민국, 선택의 길에 놓여 있는 광명을 앞두고 더 나은 대한민국과 더 밝은 광명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며 “청년 유재성이 새로운 정치의 시작을 알리는 표본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해 “팬더믹,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생활 불안정, 사회 불안정은 국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는 부양부담이 현 0.4명에서 2072년 1.2명으로 OECD국가 중 1위로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출산율 0.7명으로 OECD 국가중 최하위 국가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고령화와 저출산이라는 문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지표를 말해주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유재성 예비후보가 강조하는 것은 '헌법 10조의 행복추구권'이다. 유 예비후보는 국민은 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지지만 위기의 대한민국을 보면 행복추구권은 멀게만 느껴진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실과 맞지 않은 형법과 민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립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국가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여, 기본사회를 제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권을 향해서는 “무능, 무책임, 무도덕성, 검찰독재의 3무 1독 정권”이라며 “윤석열 정권 출범 후 이태원 참사, 잼버리 사태, 기업총수 동원, 엑스포, 폭탄주 일본 오염수 방류 등 윤석열 정권은 사고가 나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민주화를 이룬 대한민국에 검찰을 앞세워 야당탄압, 언론탄압 등 검찰독재정권으로 가고 있다”라며 “영화 ‘서울의 봄’처럼 지난 대한민국 1979년의 군사독재 전두환 정권에 이어 2024년에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이 다시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아닌 일 하는 국회의원으로 국민들을 대리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어, 국민들 곁에 있겠다”며 “새로운 광명, 새로운 정치, 새로운 국회를 위해 새로운 사람 청년 정치인 유재성을 기억해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유재성 예비후보는 이날, 첫 번째 공약으로 3K방산 전세계 폭발적 증가 추세에 비해 분산되어 있는 국내 인프라 산업 구조와 광명 미래 도시 개발, 미래 먹거리,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 소비의 선순환 구조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광명시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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