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 출마선언, "20년 당원으로 민주당 승리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양기대 의원 출마선언, "20년 당원으로 민주당 승리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4.01.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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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국회의원 재선 도전 출마 선언
- 강한 추진력으로 더 큰 광명 발전 이루고, 더불어민주당 총선 승리 견인차 역할 할 것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등 광명에 ‘제2의 폐광의 기적’ 이뤄낼 것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양 예비후보는 22일 광명동굴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과 더 큰 광명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양 예비후보는 “광명시장 시절 광명동굴 개발과 함께 이케아·중앙대 광명병원을 유치하고 성공시킨 경험과 지역구 국회의원의 의정 성과 등을 바탕으로 광명의 각종 현안들을 제대로 해결하여 ‘제2의 폐광의 기적’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도 비판의 각을 세웠다. 그는 “외교 안보 상황은 극히 불안하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보이지 않는다”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비상식적인 국정운영으로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제대로 심판하여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사람, 국회에서 인구위기, 경제위기, 기후위기 등 산적한 국가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광명 발전에 뚜렷한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사람을 위대한 광명시민이 선택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선과정에서 비명 친명간 갈등에 불이익을 받게 될 경우에 대한 질문에 양기대 예비후보는 “20년 민주당 당원으로 다른 건 전혀 생각할 수 없다”면서 “당에서 결정해 준 대로 모든 것을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바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으로 대표적인 입법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모욕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법안과 코로나 극복 과정 속 정신 건강까지 정부가 치유해 줄 수 있는 법안을 냈다”면서 “22대 국회에서도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사람 처벌 법안을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김혜민 양이원영 양기대 예비후보, 국민의힘 전동석 예비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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