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원영 광명을 예비후보, '지역순환경제' 만들겠다...광명지역 1호 공약 발표
양이원영 광명을 예비후보, '지역순환경제' 만들겠다...광명지역 1호 공약 발표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4.02.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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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원영 예비후보 '광명형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 구축하겠다.
- 광명 대규모 도시 인프라 구축사업에 광명시민과 기업을 우선고용 협력 하도록 하겠다.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광명형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이원영 광명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공약 1호를 발표했다.

양이 후보는 “광명은 향후 30년 간 대규모 건설공사가 예정되어 있다”면서 “광명시민과 광명기업을 ‘우선고용’ ‘우선협력’ 하도록 해 지역순환경제 모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은 광명시흥3기신도시,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테크노벨리, 구름산개발지구, 재건축 등 지속적인 건설사업이 진행된다. 양이 후보는 이런 건설사업에 광명시민을 우선고용하고 광명기업과 우선협력하도록 하여 지역순환경제 모범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이원영 후보는 ▲국회 법률제정 ▲숙련건설기능인교육센터 설립 ▲민관합동 건설감독 및 감리단 설치 운영을 약속했다.

양이 후보는 지역순환경제를 만들기 위해 22대 국회에서 권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숙력된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숙련건설기능인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민관합동 건설감독 및 감리단은 주민 전문가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 지방공무원으로 구성하여 안전강화 및 위법 부당 시공을 적발하고 시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이원영 후보의 광명지역 1호 공약은 한국노총 광명지부와 광명건설기능인협동조합이 함께하여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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