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서원, <인문학당>으로 역사·인문학·체험 프로그램 제공한다
오리서원, <인문학당>으로 역사·인문학·체험 프로그램 제공한다
  • 김규리
  • 승인 2024.0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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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원 오리서원(원장 윤영식)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인문학당’을 오는 3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4년 오리서원 인문학당 프로그램은 역사 특강, 역사 인문학, 체험 인문학, 오리서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 특강은 광명시의 대표 향토 인물 민회빈 강씨, 오리 이원익, 경산 정원용에 대한 강연으로 3월 8일 14:00-16:00에는 [국난 극복과 희망의 현장에서 ‘강빈’을 만나다(신춘호 박사)], 6월 3일 16:10-18:00 [임진왜란기 이원익과 이순신의 인연과 의리(김강녕 前교수)], 9월 30일 16:10-18:00 [경산 정원용의 삶과 문학]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리 이원익의 정신에 대해 배우며 우리의 삶을 성찰해 보는 ‘역사 인문학’, 전통매듭, 전통주, 한국화를 배워볼 수 있는 ‘체험 인문학’,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오리서당’이 있다.

특히 ‘오리서당’은 2024년 새롭게 준비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초3~6학년을 대상으로 다식과 차 체험, 서예를 통한 부채 만들기, 풀짚공예 카네이션 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하여 많은 아이들이 오리서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오리서원에서는 전통 인성 교육과 학습 기관이었던 서원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오리서원 인문학당은 우리 지역에 대한 지식과 전통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라고 했다.

오리서원 인문학당 접수는 2월 13일(화) 09시부터 오리서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www.오리서원.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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