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광명학당 해오름식’ 진행
광명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광명학당 해오름식’ 진행
  • 권수미
  • 승인 2024.02.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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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9일 “광명학당 해오름식”를 진행하였다.

광명학당은 비문해 어르신에게 문해력 향상을 통한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있다. 이번 해오름식은 2024년 새 학기의 설레는 시작과 공부하는 어르신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매년 꾸준히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회장 진미숙)에서는 문해력 향상 지원금(100만원)을 전달하였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 동기를 고취시켜주었다. 또한 우수 시화 및 엽서 낭독, 2023년 활동영상 시청, 진급장 전달 및 반별 다짐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최효정 관장은 “어르신들의 다짐처럼 올 한해도 광명학당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 진미숙 회장은 “문해력 향상 지원금이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고 있어 마음이 뿌듯하며 세상의 희망을 계속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광명학당은 광명시 거주 60세 이상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한글 기초교육을 실시하여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4개 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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