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날을 맞아 3월 8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철산동 지하공영 주차장에서 제4회 3·8광명여성의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3·8세계여성의날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당연한 일상이 되어왔던 현실을 드러내고, 성차별과 성폭력 구조를 변화 시킬 것을 사회에 외치는 날로써 올해 116주년을 맞았으며 광명에서는 2020년부터 광명여성의날로 개최되어 올해 4회를 맞이한다.
제4회 3·8광명여성의날은 기념식과 거리행진으로 구성되며 기념식은 개회사, 3·8여성선언문낭독, 축사, 그리고 1분발언등으로 구성된다. 거리행진은 여성차별 철폐구호를 외치며 철산동 지하공영 주차장 광장을 시작으로 2001아울렛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4회 3·8광명여성의날 행사는 (사)광명여성의전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공동 주관하고 광명시민단체협의회, 광명경찰서 녹색 어머니회, 광명경찰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가 참여단체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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