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은)은 4월~11월까지 지역의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 樂) 사업 ‘청춘이여 오락!’과 이음터 사업 ‘청춘이음’을 진행한다.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 樂) 사업은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제안으로 2021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지역 내 민간 문화·체육 시설과 연계하여 질 높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탁구, 골프, 볼링, 피아노, 원예, 서예 등 6과목, 10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김ㅇㅇ어르신은 ‘일상의 활력소가 되었고 동년배와 함께 취미를 나누며 새로운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 소감을 밝히는 등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고 능동적인 여가활동을 향유했음을 확인하였다.
올해도 광명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체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지원하고자 ▲탁구(그린탁구장, 오리로 653), ▲당구 (프로당구클럽, 오리로 854), ▲골프 (월드골드클럽, 도덕공원로 23), ▲피아노 (천사음악학원, 금당로 36), ▲도예(세라믹스튜디오 라온, 구름산로 48), ▲원예(금빛플라워, 오리로 551) 등 총 6개 문화체육 활동을 개설하였다. 3월 11일(월)부터 현장접수(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2층 사무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3월 20일(수)까지 참여자 모집 후 추첨을 통하여 선발된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김정은 관장은 “지역사회의 민간 문화·체육 시설과 연계한 전문적 강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취미여가를 개발하고 정서, 신체 건강의 증진을 기대한다. 또한, 민간 시설과 협력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노인여가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사업 추진의 기대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