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회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간담회 참석
임오경 국회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간담회 참석
  • 이광일
  • 승인 2024.03.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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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복지, 장애인체육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논의
- ”광명시가 장애인 ‘배리어프리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2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가 주관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시의 장애인복지 및 장애인체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장애인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강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이 광명시 지체장애인 현황과 지회의 사업성과,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들에 대해 소개했고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등이 참석하여 광명시의 지체장애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광명시 지체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인 장애인 게이트볼장 확충 및 파크골프장 신설에 대한 논의도 전개되었으며 이에 대해 임오경 후보는 “게이트볼의 경우 공이 뜨지 않기 때문에 복층으로 지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누릴 수 있는 시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와 협의하여 적절한 부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오경 국회의원 후보는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33.9%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장애인 체육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여 이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 확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들이 확충되고 광명시가 장애인 ‘배리어프리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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