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기념행사...학술 강연회 함께 열려
<제3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기념행사...학술 강연회 함께 열려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4.03.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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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회장 김충한) 주관으로 ‘제3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3.1독립 정신과 선열들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민족정기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고 그 맥을 잇고자 하는 것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 내빈,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의 독립유공자의 날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훈 독립운동을 교육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어 광복회 중앙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한 의원은 광복회 중앙회 이종찬 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한 의원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광명시 보훈·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여, 학생들에게 광명시의 보훈과 독립운동에 대해 교육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광명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긴다”며 “광명시 독립유공자들을 위해 힘쓰시는 광복회 광명시 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술강연회에서 양철원 학예사, 홍순대 박사, 하태철 선임연구원 등이 광명시 지역 독립운동사, 광명시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 유적 등을 주제로 강연해 광명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 조례를 제정해 광명시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3월 27일을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로 지정하고 2022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임오경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선거를 앞두 김기남 전동석 김남희 임오경 후보가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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