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 성인장애인자립지원프로그램‘그린베이커리’ 운영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성인장애인자립지원프로그램‘그린베이커리’ 운영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4.04.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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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에서는 4월 24일에 성인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인 ‘그린베이커리’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4년 광명시평생학습원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회기 제빵 수업을 진행한다.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자원봉사자 3명이 보조하여 제빵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서 성인 장애인들의 자립심을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과 소통 능력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장애인분들이 강사님이 설명해준 제빵 기술을 잘 따라 하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내가 도움을 줄 일이 없었다”라며 “장애인분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강사도 “성인장애인들이 제빵기술을 습득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라고 전했다.

최효정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자들의 자립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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