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광명 브리지 봉사단’발대식 진행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광명 브리지 봉사단’발대식 진행
  • 권수미
  • 승인 2024.04.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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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30일 광명 권역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ON) 동네 복지관 ‘광명 브리지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 내 총 7개 동(광명2동~광명7동, 학온동)을 중심으로 하여 주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온(ON) 동네 복지관을 추진함에 있어 복지와 주민을 연결해 주는 ‘광명 브리지 봉사단’을 발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한진 이사장,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김영민 회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인사말에 이어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자 교육, 활동별 모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시기독교연합회 봉사자와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한 봉사자 150여 명이 5월부터 ▲취약계층 대상 모니터링 및 후원 연계를 위한 <가정 방문 봉사> ▲주민 주도의 마을 현안 해결과 사례 발굴을 위한 <마을 돌봄 봉사> ▲결식 우려 어르신의 식사권 보장을 위한 <경로식당 봉사> ▲기관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한 <운영 지원 봉사> 등 총 4개의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앞장서서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광명 브리지 봉사단’의 첫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정 관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선한 의지를 가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빛이 나는 자리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도 이에 발맞추어 주민을 존중하고 함께 웃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명 브리지 봉사단’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 돌봄의 연대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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