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이지의원(광명시 광명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오후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재철 회장, 장경확 부회장, 김순진 부회장, 한석희 사무국장과 이창석 대표원장, 신명옥 팀장, 강대성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회원과 직계가족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지의원을 지정 병원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 회원과 가족들은 협약체결을 통해 향후 이지의원에서 진료와 건강검진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게 됐다.
이지의원은 연합회 회원과 직계 가족들에게 MRI, CT 검사 등이 포함된 종합검진 패키지 A와 종합검진 패키지 B를 제공한다. 종합검진 패키지 A는 5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종합검진 패키지 B는 협약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지의원 이창석 원장은 “광명시에서 2003년 11월부터 병원을 개원하고 광명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광명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회원과 가족들에게 꼼꼼하고 중요한 내용을 담은 건강검진 패키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특히 “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 체결은 일회성이 아니며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충실한 진료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재철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 회원들은 바쁜 업무로 인해 건강검진을 챙기기 힘든 상황이었다”며 “이지의원은 회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회원들의 건강 증진이 기대된다. 이창석 원장의 섬세한 진료를 통해 회원들과 가족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삶에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창석 원장은 경희대 의대를 졸업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광명시의사회 회장과 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의료자문위원, 광명시법원 민사조정위원, 광명시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