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노신복,조흥식 이하 광명경실련)이 오는 10월 9일(목) 오후7시 철산동 상업지구 파레스 뷔페에서 ‘2003년 후원의 밤 참여와 나눔’ 행사를 갖는다.
광명경실련은 시민운동의 토대가 미약했던 광명시에서 지난 ‘92년 9월 6일 창립을 했다. 광명경실련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평화적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경제정의와 사회적 형평, 환경보전, 민주시민 문화운동의 성숙이라는 운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우리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조직하고 선한 의지를 한데 모아 함께 나설 것 입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창립 이후 광명경실련은 공명선거캠페인, 부정부패 감시 활동, 실업극복운동, 의정감시단 활동,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운동, 지역정보화 사업, 환경모임, 지역신문 사업, 어린이날 행사, 도덕산 살리기 운동, 참교육학부모회 활동, 재활용바꿈터 운영, 지역시민사회단체 연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광명경실련은 매년 시민들의 일정 정기 후원금(회비)과 일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정기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활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후원의 밤 역시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풀뿌리 지방자치의 토대를 강화하는 것은 시대적인 요청임을 감안, 시민들의 작은 나눔과 참여 그리고 지역사회 제 주체들의 적극적인 기부문화 참여를 통해 기금을 모금하겠다.”고 광명경실련측은 말하고 있다.
시민들의 1% 아름다운 나눔과 참여를 통해 지역 경실련 운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이날 후원의 밤 행사를 찾으면 될 것 같다.
* 일시 : 2003년 10월 9일(목) 오후7시 철산동 상업지구 파레스 뷔페(시네마7070)
* 후원계좌 : 국민은행 234-01-0153625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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