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금융기관 대표자 방범대책회의를 개최
광명경찰서, 금융기관 대표자 방범대책회의를 개최
  • 이승봉기자
  • 승인 2004.12.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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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서장 김석암)는 20일 경찰서 2층소회의실에서 관내 금융기관 대표자 44명, 경찰관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기관 대표자 방범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석암 서장은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강력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들뜬 사회분위기까지 겹쳐 금융기관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 주변에서 강, 절도 등 각종범죄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참석자들에게 경비원채용 등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하였다.

금융기관 대표자들은 각 금융기관별로 CCTV, 비상벨등 무인경비 시설을 점검하고 금융기관 종사자들에게 방범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경찰의 연말특별방범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하였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지난 12월 13일부터 새해 1월 2일까지 연말 특별방범활동기간을 설정하고 가용경력을 금융기관·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 등 취약개소에 집중투입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 침입강도등 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으로 범죄발생시 현장 즉응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민·경 협력방범으로 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4. 12. 21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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