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즐거운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물품에 대한 가격안정관리로 중산서민층 생활안정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과소비억제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분위기를 조성하여 위축된 소비생활 활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명절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설 명절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성수품의 수급관리 및 가격동향을 일일 점검하는 등 소비자단체, 자율협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강화로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하여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 운영하며 물가안정 대책 상황실을 운영 일일점검 및 계도를 병행 한다.
또한 백화점, 할인점, 재래시장, 슈퍼마켓등에 대하여 , 경찰서, 세무서, 소비자단체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현장중심의 점검을 할 예정이다.
한편,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알뜰한 상차리기’ ‘우리 농산물 애용운동’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귀성시 대중교통이용을 권장하는 등 지역 주민에 와 닿는 설 대비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광명시 자료제공
2005. 1. 20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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