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2동 재개발, 투기지역 지정 해제, 배수지 개발,주차난 해결 등 요구!
광명2동 재개발, 투기지역 지정 해제, 배수지 개발,주차난 해결 등 요구!
  • 허정규 기자
  • 승인 2005.01.2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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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광명시장은 20일(목) 오후 2시30분 광명2동 동사무소2층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광명2동 시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백재현 시장 광명2동 현안으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에 따른 이용 편리”를 강조!

백 시장은 광명종합복지관 준공이 마무리 되어 올해 4월초경 개원할 예정이라며 활용 계획에 대해 “지하 3-4층은 주차장/ 지하1-2층은 수영장/ 1층은 사무실, 회의실, 청소년 공간/ 2층은 어르신들 시설/ 3-4층은 여성관련 프로그램 진행 공간/ 5층은 체육시설(헬스장 등)/ 6층은 스커시 등의 체육관 시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상성 의원(광명2동)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광명동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광명동지역 의견 수렴하여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명2동 지역 최대 숙원은 “광명2동 재개발” 이다(나상성 의원)

나상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2동 최대 숙원은 “재개발 문제이므로 이제부터 재개발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며 안된다고만 하지 말고 용역이라도 줘서 결과를 봐야 한다.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경륜장 완공되어 내년 상반기 개장하면 가장 큰 걱정은 “교통난과 주차난이 심각해질것이며 가장 큰 문제는 사행성으로 인한 가정 파괴 문제이다. 미리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배수지 도시공원 조성사업 , “올해 첫 삽을 뜨겠다!”(백재현 시장)

광명2동 주민들은 △광명동 지역만이라도 투기지역 해제 △광명배수지 개발 조속 이행 △상수도 노후간 교체 공사이후 마무리 공사 문제점 △광명2-3동에서 중앙도서관(광명7동 소재)앞까지 가는 노선버스 신설 △노인정 앞 어린이 놀이터 팔각정 해체 문제 △광명4거리역 첫차 출발시간 5시30분으로 앞당길 것 등 을 시장에게 요구하였다.

① 광명동 지역 투기지역 지정 해제 요청의 件
광명시 개발지역인 하안동/소하동/일직동 일원을 제외한 광명동 지역은 실지로 투기지역 지정 사유가 될수 없는데도 광명시 전체로 투기지역으로 묶이면서 광명동 지역이 피해를 입고 있으니 광명동 지역만이라도 투기지역을 해제해 달라는 주민들의 건의에 백재현 시장은 “광명동 투기지역 지정은 하등의 이유가 없다. 문제는 건교부의 대답이 시원찮다. 계속적으로 얘기하겠다”고 답변하였다.

② 광명배수지 개발에 대한 件
광명2동 78-8번지 소재의 광명배수지가 2001년부터 사용이 중지되고 2004년 4월에 용지폐쇄가 되었는데 아직까지 방치되고 있는데 배수지 조속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에 백재현 시장은 “도시공원 조성을 하겠다. 약32억원이 소요되는데 사업비만 8억이다. 많은 예산이 필요한 만큼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리겠다. 올해 무조건 첫삽을 뜨겠다” 고 답변했다.

③ 상수도 노후간 교체 공사이후 마무리 공사 문제점
광명2동 상수관 노후관 교체공사 당시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감수했는데 문제는 교체공사이후 마무리공사에 문제점이 더 크다고 주민들은 주장하였다. 마무리 공사를 허술하게 하여 벌써 아스콘이 떨어졌다며 주민들은 관리감독기관인 광명시청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요구하였고 이에 백재현 시장은 “날씨가 해빙되면 보강공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④ 광명2-3동에서 중앙도서관(광명7동 소재)앞까지 가는 노선버스 신설의 件
백재현 시장은 “중앙도서관 이용시 화영운수 종점까지 가면 되지 않냐며 화영운수 종점에서 중앙도서관까지 도보로 5-6분정도 걸으면 된다. 걷는게 건강에 좋다”고 답변하였다.

⑤ 노인정 앞 어린이 놀이터 팔각정 해체 문제의 件
술취한 노숙자, 장기 숙식 노숙자등이 발생하여 어린이들 안전에 위협요소가 되어 부득이하게 팔각정을 해체한 만큼 해체이후 노숙자 들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조금더 지켜본 이후 결정하자고 백재현 시장과 나상성 의원이 답변하였다. 

⑥ 광명4거리역 첫차 출발시간 5시30분으로 앞당길 것 과 광명2동 우범지역 순찰 강화에 대한 件은 도시철도공사와 경찰서 등과 협조해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2005. 1. 20/ 허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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