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역, 광명사거리역 오는 27일 소방안전합동점검 실시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오는 27일 소방안전합동점검 실시
  • 이은빈기자
  • 승인 2005.01.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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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소방서(서장 구본식)에서는 오는 27일(1일간)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2개 대상으로 합동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3일 07:14경 서울지하철 7호선 전동차 방화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시 안전사고를 위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과 초기 소방안전대응시스템의 문제점을 즉시 보완하기 위하여 광명소방서 방호예방과장을 총괄반장으로 5개기관기관 10명(광명소방서5, 광명시청 재난관리과 1, 한국전기안전공사 1, 서울도시철도공사2, 시민119안전지킴이대원(NGO)1)을  편성하여 빈틈없는 소방안전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내용은 ▲소방,방화시설 작동기능점검 및 관리유지상태 ▲소방계획서 작성 운영 및 소방교육, 훈련 이행여부 ▲ 지하철화재시 행동요령 안내문 홍보 ▲자체 비상긴급대응 매뉴얼 숙지 및 이행훈련상황 ▲ 화재예방 및 진압대책상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당일 점검후 광명사거리역역사 회의실에서 당일 긴급합동 점검반 전원과 역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태 및 문제점과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 희의를 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역사 예방대책과 진압대책을 수립, 합동소방훈련, 불시출동 훈련 ,인명구조장비점검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단 1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구서장은 강조했다.


2005.1.24 / 이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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