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순환버스, 광명시장 공중화장실, 치매노인 임시요양소 등 질의!
광명시 순환버스, 광명시장 공중화장실, 치매노인 임시요양소 등 질의!
  • 허정규 기자
  • 승인 2005.01.24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시장 백재현)는 1월 21일(금) 광명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3동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백재현 시장은 광명3동 주요 현안사업으로, 크로앙스 개장으로 인한 재래시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광명시장 현대화 사업”을 60억 예산으로 시행하여 올해 추석1주일 전에 재개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광명시장 현대화 사업과 함께 병행될 예정인 “광명시장 공중화장실”건에 대해 이미 시에서는 부지 매입을 마쳤으나 주변 몇몇 상인들의 반발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대의를 위한 양보를 부탁하였다.




광명3동 주민들은 ▶중앙도서관, 보건소 이용 편리를 위한 광명시 순환버스 신설 ▶광명동 지역 재개발 ▶광명3동 24번지 단독주택 밀집지역 주차장 확보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셔틀버스 운행 등을 백재현 시장에게 공개 요청
하였다.

▶ 광명시 순환버스 신설의 건
광명시 순환버스란, 광명4거리역-> 철산역 ->우체국 4거리 ->소하4거리 ->광명시 보건소앞 -> 고속철 광명역 ->서독터널 ->학온동사무소 ->온신초교 4거리 ->경륜장 앞 등으로 순환하는 버스노선을 말한다.

백재현 시장은 “순환버스가 운행될려면 12대정도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야 한다. 문제는, 화영운수가 주차장 부지 문제로 차량증편이 불가능하다. 또한 적자 노선은 수지타산 문제로 운행하지 않는다. 시가 매년 12억 정도를 보조하지만 적자상황이다. 장기적으로 공영버스 차고지 건립 등을 통해 해결하고 한다”고 말했다.




▶ 광명동 지역 재개발 문제의 건

현재 광명동 지역은 70년대에 건설되어 재개발이 시급한 상황인바 재개발이 시급하다는 주민들의 주장이다.

백재현 시장은 “광명동 지역 재개발 구역 설정을 위한 용역을 의뢰한 상태이다. 상빈기중 용역 결과가 나오면 공청회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구역 별 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셔틀벌스 운행은 2대 운행할 예정이며 ▶ 24번지 일대 주차장 확보는 주변 주택 매입을 통해 공영주차장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4. 1. 22/ 허정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