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인파가 밀집되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전기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명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 (주)삼천리 가 합동으로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백화점과 LPG충전소, 병원 등이 주 점검 대상이다

점검내용은 ▲ 가스·전기공급 및 사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가입 및 법정검사 수검 여부 ▲ 각종 안전장치의 정상작동여부 및 안전관리자 상주근무 실태 등이다. 
합동안전점검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조치를,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설날연휴 비상 근무체제 운영을 위하여 상황실을 운영 함으로써 연휴기간중 집단휴무 또는 귀향에따른 안정적 연료수급과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 할 예정이다.

2005. 1. 25  / 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