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 개발지구에 집단에너지 공급사업 추진한다.
광명역세권 개발지구에 집단에너지 공급사업 추진한다.
  • 이승봉기자
  • 승인 2005.01.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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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기본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절약 및 주민 생활에 편익에 도모하기 위해 광명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속철도 광명역세권개발과 소하택지개발지구 및 신촌부락환경개선사업등 택지개발지구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집단에너지 공급을 추진할 계획으로 택지개발사업자와 협의하고 있다.

현재 광명시는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자원회수시설에서 1일 448G㎈의 열을 생산하여 지난 12월16일부터는 집단에너지사업자인 LG power(주)에 판매하고 있다. 
시는 집단에너지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 공고된 고속철도 광명역세권개발지구의 집단에너지사업자가 선정되면 즉각 협의를 통해적정한 열원시설을 확보하여 소하택지지구 및 신촌환경개선지구에도 지역난방을 공급할 계획으로 추진중이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른 사업효과로 ▶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에 의한 대규모 에너지 절감(20~30%) ▶ 연료사용료 감소 및 집중적인 환경관리로 대기환경 개선(30~40%)  ▶ 24시간 연속난방에 의한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 지역냉방 공급을 통한 하절기 전력 첨두부하 완화에 기여 등을 꼽고 있다.

2005. 1. 25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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