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구본식)에서는 오는 28일부터 2월 1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등 놀이방 등 108개소를 대상으로 3.3㎏분말소화기 108개를 기증하고 소방안전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소화기 기증은 한가정,한업소,한차량,한소화기 갖기운동전개의 일환으로 총 108개소유아시설(어린이집31, 놀이방77)에 소방공무원이 방문하여 소화기 기증과 소방안전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지난 9월 기아자동차(주)애서 2～3년사용했던 분말소화기를 기증받아 새로 정비하여 ▲주거용 비닐하우스 ▲주택밀집지역 ▲차량불가지역 ▲사회복지설등 222세대를 직접방문하여 226개 소화기를 기증하고 소방교육을 실시한 바있다.
구본식서장은 "소화기는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방차 1대보다 나은 상비품이므로 한가정, 한업소, 한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2005. 1. 26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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