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원봉사단 직접만든 빵 노인요양센터에 전달
청소년자원봉사단 직접만든 빵 노인요양센터에 전달
  • 이은빈기자
  • 승인 2005.01.27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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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광명시 노인요양센터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빵’이 전달되었다.

이 날, 노인요양센터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습 활동”에 참가한 철산종합복지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직접만든 ‘빵’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다..

청소년자원봉사단 “해오름단” 60여명과 인솔교사 10여명등 70여명이 광명시 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입소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및 시설견학을 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서 세상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날 직접 만든 따끈따끈한 빵을 어르신께 전달하고 손을 잡아드리며 정감어린 시간을 보냈다.

노인요양센터에서도 방문한 청소년 전원에게 관련책자를 배부하여 이날 견학을 더욱 좋은 기억으로 남게했다.

손자 손녀들의 갑작스런 방문에 이날 노인요양센터의 어르신들은 흐뭇한 하루를 보내면서 쌀쌀한 겨울에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2005. 1. 27 / 이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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