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구본식)에서는 2005년도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 6개소를 선정하여 년중 지속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등 각종 재난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한 도로여건을 확보하고 재래시장.주거밀집지역 등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통행곤란지역 6개대상(광명시장, 새마을시장, 주거밀집지역4개소) 지역을 지난 1.13～1.20까지 7일간 조사하였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유관기관 통행로 확보훈련(우선통행훈련)을 본서주관으로 대상별년1회와 불시출동훈련을 관할파출소 주관으로 월1회훈련을 유관기관과 의용(여성)소방대원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한 통행장애요인 지도단속강화등 고층아파트 특수자동차 전용 주차공간확보(소방차전용주차선)를 지속적인 설치와 소방통로 불법 주,정차를 조치한다고 구서장은 밝혔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소방통행에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제로 이동조치를 하기로하였으며 이러한 처분을 방해하거나 그처분을 따르지 않을 경우 소방기본법 제52조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고 한다.

2005. 2. 1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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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