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명시청 직장어린이집 졸업식 가져
18일 광명시청 직장어린이집 졸업식 가져
  • 이승봉기자
  • 승인 2005.02.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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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직장어린이집에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광명시직장어린이집 개원이후 첫 정규과정 이수자로 18명이  졸업 했다.

 지난2003년 8월 개원 이래 3개월간의 교육수료원생 이후 실질적인 정규과정 이수자 졸업원생은 이번이 처음인 것이다.

 따라서 직장어린이집에서는 1년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원아들에게 졸업장과 개인별 적성과 장기를 살려 특색있는 상장을 전달 했다.

 또한 재원생들이 졸업생 선배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정든 어린이집을 떠나게 되어 아쉬움과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것을 축하했다.

 직장어린이집 김호정원장은 “처음 입소할 때는 엄마와 헤어지기를 싫어하며 울고 그랬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자기 일을  척척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흐뭇해 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평생교육에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청직장어린이집은 지난 2003년 8월 개원하여 총 80명의 정원으로 6개반이 운영되고 있어 직장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맡겨 놓은 공무원들이 마음놓고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직원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자료제공:광명시청직장어린이집

2005. 2. 19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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