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사기대출을 하고 담보 제출한 차량을 절취한 피의자 일당 중 5명이 검거됐다.
피의자들은 금강할부금융과 이데아 및 모비스 캐피탈 사장인 박모씨와 직원들로 2002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조직적으로 상습 사기를 해 온 것이다.
일당은 제 2․3금융권 ○○캐피탈, ○○상호저축은행을 상대로 자동차등록원부 등 대출서류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28억원 상당의 대출금을 편취했다. 또한 작년 7월 7일경에는 광명시 하안동 중고상 매매센터건물 주차장에 담보 제출된 차량 79대(시가 9억원 상당)를 절취한 바 있다.
2005. 2. 22/ 허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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